[스크랩] 구직구직이 댕긴 골목길 답사(3/8) 경주지킴이님과 함께 댕긴 곳인데 자료도 엄꼬 보기도 상거로분 곳이라 사진만 쪼매 보에주니더. 두부와 오른팔을 비록 복원하였지만 그렇게 보기 싫지는 않죠? 약합이 있어 약사불로 부르면 되겠네요. 옷자락이 두줄로 거의 곧게 내려왔고 나머지 옷자락은 옆으로 흘러 허벅지를 덮고 있네요. 옷매.. 경주/비지정 2009.09.07
[스크랩] 2/16 경주 골목길 답사 뒷얘기 지지난 주 2/16 토요일 경주 골목길 답사때 미처 보지 못한 절골 석탑재를 찿아 보리라 혼자서 논두렁을 1시간여나 뒤졌지만 먼지만 휘날리는 바람찬 논배미 들판에 꼭꼭 숨은 탑재는 영영 그 모습을 내보여 주지 않는다. 혹여나 하는 심정으로 또 한바쿠 댕개바도 또 역시나다. 실실 부아가 치밀.. 경주/비지정 2009.09.07
[스크랩] 휭허니 에돌아 안강 땅 몇군데 애초에는 안강문화원에서 발간한 '비화원' 책자구하러 나섰다가 일전에 경주지킴이가 소개한 비지정 문화재 석조물을 찿아보기로 급선회. 안강문화원이라기 보다는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조그만 소사무실이었습니다. 명목상은 안강문화원 하지만 실제로는 '안강문화연구회'라고 부르는게 .. 경주/비지정 2009.09.07
경주 골목길 답사 세번째 기록 경주 골목길 답사 그 세 번재는 경주 황성동, 용강동 주변지역을 톺아 봤습니다. 인원 102(?)명 경주신라사람, 저 그리고 일당백을 능히 감당하는 아지매 한분 황성고원 내의 조선시대 이 비석은 경주시내의 한 가정집에서 옮겨 왔다는데 비신 받침이 아주 노골적입니다. 석탑 옥개석을 거꾸로 앉히고 .. 경주/비지정 2009.09.07
경주 남남산 그리고 열암곡 불두 8/26일 포항을 출발 할때만 해도 약간 흐린 날씨였는데 웬걸 경주 초입에 들어서니 어구야꼬 비가 퍼붓는다. 돌아갈까 하다 기왕 여까지 온 거 삼릉주차장에 함 가보기나 하자. 삼릉주차장 내 남산안내소에 들어서니 네댓명이 먼저 와 있었다. 헌데 그칠줄 모르는 비가 더 심하게 퍼붓자 애들 데리고 온.. 경주/남산 2009.09.07
경주 동남산 부석 남산 부석 - 외계인 같은 모습. 가까이서 본 부석 - 앞쪽으로 약간 넓은 공간이 있는데 옹기종기 앉으면 40명도 앉을 수 있답니다. 지금은 꿀맛같은 점심시간 그리고 휴식 중.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살맛나는 세상에 취해 봅니다. 상사바위 - 그 애?㉯? 사랑을 위하여... 그 옛날 나이를 초월한 할아.. 경주/남산 2009.09.07
경주 동남산 이요당 연꽃은 아직...이요당 - 서출지(?) 원래의 서출지는 아니라지요. 이요당 내의 석물 - 연화대좌와 석조. 기둥 하부 초석 - 연화대석 아닌가요? 부처님 앉을 자리로... 갈아 뭉갠다는 발칙한... 아님 잘 모르고... 훨씬 더 운치있고 맵시 있는 초석 - 정말 이요당에 어울릴 듯 합니다. 기발한 표현 - 요렇게 맵.. 경주/남산 2009.09.07
경주 동남산 오산계 지암곡 국사곡 마애여래좌상 - 최근 조성된 민불로서 소발의 머리 위에 작은 육계가 있으며 유난히 긴 얼굴에 비해 코는 매우 짧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앉아 계신다. 넓은 어깨에 비해 결가부좌한 두 무릎의 너비는 좁은 편이다. 법의는 표현을 하지 않았고 왼발 위에 올린 왼손은 큼직하고 오른손은 무릎 아래.. 경주/남산 2009.09.07
경주 동남산 국사곡 국사곡 삼층석탑 - 석축을 높게 그리고 복원탑 위치를 안쪽으로 들여 놓는 바람에 밑에서 올려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없어져 버린 국사곡 삼층석탑. 석축이 쓸러내리면서 탑도 무너질까 우려하여 탑의 위치를 안으로 들여 복원하였답니다. 현재 위치에서 바라볼때도 탑기단부가 보이도록하면 한층.. 경주/남산 2009.09.07
경주남산 망월사 경주에 답사를 그리 자주 가면서도 혹 빠뜨리고 무심코 지나치는 그래서 우리의 관심을 멀리하는 옛님의 숨결이 곳곳에 밴 그런 옛 유산이 가끔 있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사실이기도 하답니다. 배리삼존석불을 모시는 삼불사와 계곡 하나를 두고 바로 지척에 있는 망월사입니다. 망월사 구각연당을.. 경주/탑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