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살만큼 불쑥불쑥 솟아 오르는 아랫배를 낼카다 보며
어제는 아니 어제 아직나절까지만 해도 한끼 굶고 하루 두끼로만 채우고
음식에 욕심내지 말자고 맺뿐이나 맺뿐이나 다짐을 해싸놓고...
아- 참내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밥물라꼬 얼핏 음식점을 찾는중에
'동태탕' 이란 간판을 보고 들어간 그 식당!
그렇다고 그집 식당이 맛잇다카능기 아이고.
단지, 내는 단지 잠깐 문거밖에 안되는데-
또 다시 불룩 솟아오르는 아랫배
- 이 자슥이, 나이만큼 묵을라카나하고 올려보는 것 같아 괜히 민망스럽데.
아! 이래서 다이어트가 힘드는갑다. 생각이 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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