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한문화 연구회 창립되다
일시: 2009. 10. 20. 18:00~
장소: 포항시의회 지하 세미나실
정관에 기재된 설립[목적] 본회의 설립목적은 우리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 하고 한국인의 정체성확립 및 우리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함에 있다- 거창합니다.
그러나 애초에는 논란이 많았던 칠포리암각화의 보존처리 문제와 현재 건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매입하여 상설전시관 설립을 목적으로 관심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고문,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포항시에 산재된 각 문화단체 전문인들을 전문위원으로 참여시키고 ‘한’사상의 전문가이신 제갈태일 선생님을 초대회장님으로 모셨습니다.
창립총회를 순조롭게 마쳤으니 이제는 1차 목표로 ‘한문화 포럼 및 한마당 행사’를
11/27일 행사 예정입니다.
각 7개 단체 전문위원 명단입니다.
① 암각화연구회- 이하우 선사미술연구소 소장
② 한국건축- 양재준 선재건축사무소 소장
③ 규방문화- 이정옥 문화사랑 진솔당 대표, 민화작가
④ 한문화보존회- 홍필남 포항시의원
⑤ 고문화- 이광수 포항고문화연구회장
⑥ 문화길라잡이- 이상령
⑦ 다문화가정- 윤영란 포항여성문화회관 관장
잘될지, 안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지금부터 시작이기에 열심히 함 해보렵니다.
지는 현재 한문화 연구회 사무국장과 문화길라잡이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올해는 무산되었지만 2010년 하반기에는 ‘한국 암각화 학술대회’를
포항에서 개최하도록 관계자들께 미리 약속도 받아 놓았습니다.
포항에서 냉수리 신라비에 이어 20년 만에 또 다시 발견된 중성리 신라비의 발견은 포항시 승격 60주년을 축하라도 해주는 것 같아 포항은 지금 무척 들떠 있습니다.
이를 발판삼아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포항에도 드디어 박물관이 곧 태동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문화 포럼 및 한마당 행사
1. 일시: 2009. 11. 17(화) 09:30~ 17:30
2. 장소: 포항문예회관 소공연장
3. 내용: ① 한문화 사상, 포항의 암각화 연구
② 각 분과별 전시 및 다문화 가정 놀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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