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비지정문화재를 찾아 - 연일읍
1. 우복리 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리
우복1리 아랫동네마을 동쪽에 위치한 용성지를 축조하는데 공헌이 많은
현감 이위달과 도감 정지양을 기리는 비석으로 저수지 못 둑 위에 세워져 있다.
비석 전면에는 ‘縣監李公渭達去思碑·都監鄭公之陽不忘碑’라고 새겨져 있다.
비신의 크기는 폭 35㎝·높이 86㎝·두께 14㎝이다.
* 남성리에서 우복리 방향 가다가 길가 ‘용성지’ 둑 바로 옆 밭에 있다.
2. 옥동정사: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1리 237(92-12)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거의 폐가가 되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옥동재사는 우복1리 아랫동네 마을에 위치한다.
마을 서편 골짜기를 따라 250m가량 들어가면 민가가 1채 나타나며,
이 민가 내의 앞쪽 건물이 바로 옥동재사이다.
건물은 남향의 ‘ㄴ’자 형태이며, 재실의 정면에서 볼 때 정면3칸 측면1칸이며,
좌측면은 정면2칸 측면1칸이다. 지붕양식은 팔작지붕에 홑처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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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옥동재: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리
옥동재는 수원 김씨의 재실로 정면4칸 측면2칸의 남향 건물이다.
지붕양식은 맞배지붕이며, 홑처마이다.
기단은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고 막돌초석을 사용하였다.
좌·우측의 각각 방으로, 중앙은 청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건 옛적 자료 설명이다. 이젠 바뀌어야 한다.
새로 건물을 올리면서 허문터에 남은 옛 부재들
* 2012년 현재는 여강이씨의 재실로 증축하여 사용 되고 있다.
4. 우복리 고인돌: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리
우복1리의 윗동네마을과 아랫동네마을 사이에 위치한 우복들에 분포하고 있다.
모두 4기의 지석묘가 확인되며 동서방향으로 열을 맞춰서 배치되어있다.
상석의 형태는 장방형에 가까운 괴석형으로 일부 지석묘 상석에는 성혈이 있다.
지석은 대부분 확인되지 않지만, 부분적으로 3개가 확인된 것도 있다.
* 2012년 현재 2기가 있으나 바위구멍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인 기복신앙- 흔적이 이어지고 있다.
5. 학전리 고인돌: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학전리 지석묘는 달전 저수지에서 자명동쪽으로 난 농로를 따라서 보이는 개간된
밭 등성이와 길옆에 위치한다.
상석의 형태는 방형입방체로, 상석에는 성혈이 있다.
상석이 묻혀 있어서 지석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 설명은 잘못되었다.
따라서 이 고인돌 표지판은 잘못 된 것이다.
포항KYC 문화역사길라잡이 김은실선생님이 원래의 고인돌을 찾아
바위구멍을 확인하기 위해 솔깝(소나무 잎)을 치우며 윗면을 청소하고 있다.
고인돌 윗면에 드러나는 바위구멍은 전부 6개 이다.
* 2012년 현재 학전리 고인돌 ‘표지판’ 잘못 세워져 있으며
‘한성수령원’ 간판 바로 뒤편에 위치한 바위가 고인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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