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경주 동남산 부석

참땅 2009. 9. 7. 10:56

   

  남산 부석 - 외계인 같은 모습.

  
가까이서 본 부석 - 앞쪽으로 약간 넓은 공간이 있는데 옹기종기 앉으면 40명도 앉을 수 있답니다.

지금은 꿀맛같은 점심시간 그리고 휴식 중.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살맛나는 세상에 취해 봅니다.  

 
 상사바위 - 그 애?㉯? 사랑을 위하여...

 그 옛날 나이를 초월한 할아버지와 나이 어린 소녀의 사랑은 죽어서도 흔적을 남겨 바위로 승화되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였고 맹세의 핏자욱은 지금도 바위 허리에 붉게 표시 된답니다.

 



그날 함께 했던 답사팀.

앞줄 좌에서 두번재가 박택선 해설사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꿋꿋이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 위치는 사자봉 옆 팔각정터. 뒤로 내려가면 국사곡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이상으로 지난 8/13 동남산 답사 여정이었습니다.

티셔츠가 몇번이나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면서 온 여름을 새까맣게 태웠습니다.

다른사람은 해수욕가서 태웠지만 지는 경주 남산 가서 태웠습니다. 허나 또 갑니다...

8/27일 남남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