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 용수판 넉넉한 웃음을 새긴 용수판 윤열수(가회박물관장) 용수판(龍首板)은 서민들의 정서가 가장 잘 반영된 조선후기 목공예품 가운데 하나로 잡귀를 쫓는 벽사적 역할을 한다. 대부분 도깨비 얼굴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나 용수판의 기원, 발생에 관해 정확히 언급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용수판이 상.. 자료 2009.11.20
상여와 장식 상여와 그 장식품 상여는 관에 넣은 주검을 죽은 이가 살던 곳에서 무덤으로 옮겨 주는 가마이다. 상여는 그 규모가 커서 상여를 운반하는 상두꾼의 수효는 보통 24명으로 6명씩 두 줄로 양쪽에서 가마채에 묶은 끈을 어깨에 메고 움직인다. 더 큰 상여는 36인의 상두꾼이 메도록 하였다. .. 자료 2009.11.20
포항 흥해민속박물관 중요한 유물 2가지 포항의 흥해 민속박물관에 있는 주요한 유물이나 빠뜨리고 제대로 잘보지 않는 것 두가지를 소개합니다. 물론 대원군의 척화비 조선시대 부도 관찰사비의 바위구멍 충비갑련지비 등도 있지만 그중에서 지 맘을 쏙 끄는 유물입니다. 1. 포은 정몽주 선생님의 위패를 모셨던 상여 오천읍 원동에는 지금 .. 포항/비지정문화재 2009.11.09
포항 흥해민속박물관의 충비갑련지비 노비 보통 '종'이라 불렀는데, 노(奴)는 남자종, 비(婢)는 여자종을 말한다. 조선시대 노비는 소유자가 국가기관이나 왕실 또는 개인 인지에 따라 공노비와 사노비로 구분되는데 공노비의 경우 그들의 상전에 대한 의무부담이 노역인지 현물인지에 따라 선상노비와 납공노비의 2가지로 구분된다. 선상.. 포항/비지정문화재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