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지역/경상도

[스크랩] 맛배기 사진 몇개 더

참땅 2009. 9. 8. 09:40

사진 보고 열불 날 사람 많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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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리 삼층석탑(푯말에는 흥정동삼층석탑으로 명명)

이거 찾는다꼬 거의 2시간 가량 헤매었습니다.

요게 요날의 핵심이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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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 흔적이라는데... 지는 밸로 확 안 와닿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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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사 석불대좌

연꽃안에 보상화를 아로 새기고...

아매도 불상하고 대좌는 한조가 아인것 같은데 안내문에는 동시에 발견됏다 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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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런 귀부는 경산시립박물관에 있니더.

옅게 새겨진 날개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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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채색 흔적이 남아 있네요.

눈은 누가 파뺐는지 움푹 들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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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앞에 놓이는 문인석 같은데.

심통방통시럽아가 문인석 보다는 차라리 장승이라고 불러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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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머언지???

ㅍㅎㅎㅎㅎ 남근석이라고 합니다 귀여잖나요?

옆에도 하나 더 있디더.

시집 못간 처자들은 잘 봐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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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사 수미단

요새 지은 사찰이라는데 꽤 조각품이 잘되어 있네요.

지는 아주 볼만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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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계신분이 금불상이 아이고 석불상이랍니다.

원캉 도금을 해나가 자료없이는 석불인줄 우에 알겠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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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가 나능교?

지는 암만 바도 석불인줄을 모르겠고...

석불과 대좌가 함께 발견되어 모셨다카는데,

석불 하부 괴임석과 대좌 상부하고 여~엉 안맞는거 같네요.

 

이상 일요일날 공개적인 속닥함으로 다녀 온 답사내용이시더.

그카고 진짜 백미는 따로 있는데

고거는 카랑카랑한 조폭(?)스님의 협박아닌 부탁으로

개인적으로 보고 잡은 사람한테만 공개 할 예정이니더.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보일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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