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님 절 제자로
.....
씨님 제발요...
.....
아띠 그카모...
.....?
여기...
오냐, 알았다...
이캐가 워떤 고명한(2대-혜가) 씨님이 달마대사에게 법을 전수 받았다카는...
이태백이 채석강에서 뱃놀이를 하는디
월~매나 술에 취했던지 강물에 비친 달그림자를 걷어 올릴카다가
그만...
이백기경산천도
이태백이 고래를 타고 천상의 하늘로 올라 가고 있네요.
누꼬, 누가 내 불렀나...
고마 콱!
해태, 해치...
푸르디 푸른 털로 뒤덮여 있고
입에서 불을 토해내는 장면인디
철사로 따로 한줄기 불을 뿥여 놓았네요.
이거는 사진이 여~엉
길상의 서수- 백상(흰코끼리)
들보가 안무너질랑가...
여봉~ 돈 마이 벌어와...
알았다, 내없는새 집 잘지키고 아~들 잘바래이~
걱정마소
참, 그카고 금마 조심하거래이
아따 당신도 차~암
야야 빨리 쫌 가자, 문디 자슥...
별주부전 얘기인데
와 지눈에는 이렇게 보이는지...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보일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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