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불좌상- 겨우 사진

 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불좌상

 

3번의 도전(?) 끝에 겨우 사진 찍었습니다.

똑딱이로 찍어 상태는 별로 좋지 않네요...

 

뒤에 시계보이죠. 2011년 9월 3일 오후 5시 30분경에 찍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미디어다음'에서 발췌한 것 입니다.

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불좌상은 높이가 77㎝에 달하는

등신대의 목조아미타불좌상으로 갸름한 얼굴, 세장한 신체, 왼손의 위치 등으로

미루어 조선 초기 불상양식을 취하고 있다.

불상의 도상적 특징은 흑석사 목조아미타불좌상(1458년 제작, 국보 282호) 및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1446년 제작, 국보 제221호)과 유사하고

불상의 복장에서 나온 유물 중 '환성사미타삼존조성결원문' 조성기와

중수기에 의하면, 8년(1466～1474년)이나 걸려 조성되었고

불상 조성과 관련한 소요비용, 제작자, 발원자 등을 알 수 있어

그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아 2009년 4월경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확실히 전문가가 찍으니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