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남산 그리고 열암곡 불두 8/26일 포항을 출발 할때만 해도 약간 흐린 날씨였는데 웬걸 경주 초입에 들어서니 어구야꼬 비가 퍼붓는다. 돌아갈까 하다 기왕 여까지 온 거 삼릉주차장에 함 가보기나 하자. 삼릉주차장 내 남산안내소에 들어서니 네댓명이 먼저 와 있었다. 헌데 그칠줄 모르는 비가 더 심하게 퍼붓자 애들 데리고 온.. 경주/남산 2009.09.07
경주 동남산 부석 남산 부석 - 외계인 같은 모습. 가까이서 본 부석 - 앞쪽으로 약간 넓은 공간이 있는데 옹기종기 앉으면 40명도 앉을 수 있답니다. 지금은 꿀맛같은 점심시간 그리고 휴식 중.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살맛나는 세상에 취해 봅니다. 상사바위 - 그 애?㉯? 사랑을 위하여... 그 옛날 나이를 초월한 할아.. 경주/남산 2009.09.07
경주 동남산 이요당 연꽃은 아직...이요당 - 서출지(?) 원래의 서출지는 아니라지요. 이요당 내의 석물 - 연화대좌와 석조. 기둥 하부 초석 - 연화대석 아닌가요? 부처님 앉을 자리로... 갈아 뭉갠다는 발칙한... 아님 잘 모르고... 훨씬 더 운치있고 맵시 있는 초석 - 정말 이요당에 어울릴 듯 합니다. 기발한 표현 - 요렇게 맵.. 경주/남산 2009.09.07
경주 동남산 오산계 지암곡 국사곡 마애여래좌상 - 최근 조성된 민불로서 소발의 머리 위에 작은 육계가 있으며 유난히 긴 얼굴에 비해 코는 매우 짧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앉아 계신다. 넓은 어깨에 비해 결가부좌한 두 무릎의 너비는 좁은 편이다. 법의는 표현을 하지 않았고 왼발 위에 올린 왼손은 큼직하고 오른손은 무릎 아래.. 경주/남산 2009.09.07
경주 동남산 국사곡 국사곡 삼층석탑 - 석축을 높게 그리고 복원탑 위치를 안쪽으로 들여 놓는 바람에 밑에서 올려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없어져 버린 국사곡 삼층석탑. 석축이 쓸러내리면서 탑도 무너질까 우려하여 탑의 위치를 안으로 들여 복원하였답니다. 현재 위치에서 바라볼때도 탑기단부가 보이도록하면 한층.. 경주/남산 2009.09.07
경주남산 망월사 경주에 답사를 그리 자주 가면서도 혹 빠뜨리고 무심코 지나치는 그래서 우리의 관심을 멀리하는 옛님의 숨결이 곳곳에 밴 그런 옛 유산이 가끔 있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사실이기도 하답니다. 배리삼존석불을 모시는 삼불사와 계곡 하나를 두고 바로 지척에 있는 망월사입니다. 망월사 구각연당을.. 경주/탑 2009.09.07
금곡사 원광법사 부도탑 원광법사 부도탑 경북문화재자료 제97호 높이 2M 정도로 부서진 채 일부만 남아 있던 것을 복원하였다. 1층 몸돌 각면에 사각형의 문비를 새기고 파내어 불상을 안치하는 감실을 만들고 그 안에 좌불상을 돋을새김 하였다. 지붕돌은 4단 층급받침이다. 원광법사는 속성이 박씨 또는 설씨로 80세 혹은 99.. 경주/탑 2009.09.07
왕룡사원 목조문무인상 목조 문무인상: 민속자료 제73호 조선시대 후기 작품으로 보이는 이 문무인상은 회나무로 만든 문인 모습의 상과 무인 모습 의 상으로 약200여년 전인 조선시대 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각 상 모두 통나무로 만들고 오른손은 의복문양속에 감추고 왼쪽손만 노출시켰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경주/불상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