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숨막히는 아름다움의 절정은?
귀의 터럭 한올까지 세세히 표현한 것은 진정으로 경배드리는,
장인이기전에 예인이었고,
예인이기전에 참신앙인의 모습이리라...
참말로 두고두고 보아도,
보면 볼 수록 절로 감사할 따름
참신앙인이 아니라면 감히 이런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어느 뉘라서 표현할 수 있을까.
삼라만상 온 우주를 휘덮는
봉황의 그 크디큰 날개짓도
삼천대천세계를 관장하는
관음보살님의 보관 장식일 따름
아침부터 이 괘불을 보고 있노라니
감동, 감동의 연속입니다.
이 불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하나의 행운이고 행복이라 싶습니다.
또 계속됩니다- 감질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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