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남산 오산계 지암곡 국사곡 마애여래좌상 - 최근 조성된 민불로서 소발의 머리 위에 작은 육계가 있으며 유난히 긴 얼굴에 비해 코는 매우 짧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앉아 계신다. 넓은 어깨에 비해 결가부좌한 두 무릎의 너비는 좁은 편이다. 법의는 표현을 하지 않았고 왼발 위에 올린 왼손은 큼직하고 오른손은 무릎 아래.. 경주/남산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