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위해 묵는다- 동태탕 이살만큼 불쑥불쑥 솟아 오르는 아랫배를 낼카다 보며 어제는 아니 어제 아직나절까지만 해도 한끼 굶고 하루 두끼로만 채우고 음식에 욕심내지 말자고 맺뿐이나 맺뿐이나 다짐을 해싸놓고... 아- 참내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밥물라꼬 얼핏 음식점을 찾는중에 '동태탕' 이란 간판을 보고 들어간 그 식당.. 나의 이야기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