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물리 공알바위를 찿아서 모처럼 날씨도 포근한데다 계획했던 답사도 뻥깔나고 해서 가족들과 계란 삶고 김밥 준비하여 소풍아닌 소풍을 나섰다. 첫목적지는 영지다. 엊저녁에 포항방송에서 영지주변이 쓰레기로 몸살인데다 짓다만 건축물이 수년동안 방치되어 흉물스럽다고 떠들어대길래... 원원사로 가는 길에는 엄청난 까.. 그외지역/경상도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