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에서 온 강아지- 해인사 창건설화 용궁에서 온 강아지 (해인사 창건 설화) 80년 넘은 늙은 내외가 가야산 깊은 골에 살고 있었다. 자식이 없는 이들 부부는 화전을 일구고 나무 열매를 따 먹으면서 산새와 별을 벗 삼아 하루하루를 외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을 먹고 도토리를 따러 나서는 이들 앞에 복실복실한 강아.. 그외지역/경상도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