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사 명부전 외벽 벽화- 금돼지로 변한 지장보살 금돼지로 변한 보계산 지장보살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혹은 ‘소금 팔러 가니 이슬비 내린다’ 등 재수 옴 붙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하지만 절대 재수 없는 속담이 아니다. 석대암 창건설화의 주인공 이순석과 지장보살의 사연이 담겨있으니 말이다. 불교영험설화집에 따르면 신라시대 보.. 그외지역/경상도 2011.08.22
불영사 명부전 외벽 벽화- 부설거사와 팔죽시 부설거사 본명은 진광세(陳光世), 법명 부설(浮雪)이며 출생지는 신라의 경주 성내이다. (1) 어린 시절 부설은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시대에 찬란했던 문화의 중심지인 신라의 수도 경주 성내에서 진씨댁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의 이름은 진광세이며 태어나면서부터 총명한 재질에 용모가 비범하.. 그외지역/경상도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