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과 장기의 이눌비 채전밭을 하얗게 솜이불처럼 뒤덮은 밭을 가로질러 대나무 밭 뒤편에 '이눌'의 사적비가 있다. 그 일대가 장기향교의 옛터이다. 훈도공 이눌(李訥)의 자는 약우(若愚) 호는 낙의재(樂義齋)이며 본관은 청안(淸安)이다. 고려조 청안군 충원공 양길의 후손이다. 장기현(지금의 포항시 구룡포읍, 장기면, .. 포항/비지정문화재 20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