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사 명부전 외벽 벽화- 금돼지로 변한 지장보살 금돼지로 변한 보계산 지장보살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혹은 ‘소금 팔러 가니 이슬비 내린다’ 등 재수 옴 붙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하지만 절대 재수 없는 속담이 아니다. 석대암 창건설화의 주인공 이순석과 지장보살의 사연이 담겨있으니 말이다. 불교영험설화집에 따르면 신라시대 보.. 그외지역/경상도 2011.08.22